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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부위와 연결된 주요 근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척추 기립근=척추세움근(Erector Spinae)
척추를 지지하고 일으키는 역할을 하는 근육으로, 척추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허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코어근육 중 다열근(multifidus)의 위축이 발생하고, 다열근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됨으로써 척추기립근이 보상작용으로 과활성될 수 있습니다.
척추기립근이 제 역할을 못하면 척추에서 점점 굴곡이 일어나게 됩니다. 척추기립근은 복근과 함께 균형을 맞춰 운동해야 합니다.
척추기립근은 한개의 근육이 아닌 여러가지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표면에 있는 근육으로 평행하게 형성된 근육의 3개 부분으로 구생된다. 최장근(longissimus muscle), 장늑근(ilocostalis muscle), 극근(spinalis)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승모근=등세모근(Trapezius)
목과 어깨 사이에 위치한 근육으로, 어깨와 목의 움직임 및 안정성에 관여합니다.
3. 광배근=넓은등근(Latissimus Dorsi)
옆구리와 등의 하부에 위치한 근육으로, 견갑골과 상완골, 하부 흉골에 부착되어 있어 팔의 움직임에 관여합니다.
광배근은 신체에서 가장 넓고 힘도 강한 근육이며, 근육 중 제일 천층에 위치해 만질 수 있는 근육입니다.
그리고 골프나 배드민턴, 야구 등 지나치게 한 쪽으로 치우친 사용은 척주를 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4. 능형근(Rhomboids)
능형근(Rhomboids)은 모양 그대로 마름모근, 마름근 등으로도 불리며, 대능형근(Rhomboid Major)과 소능형근(Rhomboid Minor)의 두 가지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능형근은 흉쇄유돌근, 승모근, 가슴근, 광배근 및 전거근과 함께 견갑대를 형성하는 깊은 내재 어깨 근육의 그룹입니다.
능형근은 상지의 움직임과 몸통과의 관절을 통한 어깨의 안정화에 중요합니다.
큰마름근=대능형근 
작은마름근=소능형근 두 개의 능형근은 승모근(trapezius) 아래에 깊게 놓여 척추뼈에서 견갑골 내측 경계까지 아래쪽으로 지나가는 평행한 띠를 형성합니다. 아래 그림에 있는 승모근(등세모근)을 제거하면 능형근이 보입니다.
5. 견갑거근=어깨올림근(Levator Scapulae)
목 측면에 위치하여 견갑골과 목 사이의 긴장을 유지하며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