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과 연결된 근육

가슴에 위치하고 연결된 주요 근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흉근(Pectoralis Major)

가슴 부위에 위치한 대표적인 근육으로, 견갑골, 척추, 하부 흉골에 부착되어 있으며 상완골의 외측 원위부에 연결됩니다. 상완골의 굽힘, 내전, 가동범위를 지원합니다.

복장갈래 - 빗장갈래 - 배갈래

 

2. 소흉근(Pectoralis Minor)

대흉근 아래에 위치한(밑에 층) 작은 근육으로, 견갑골의 척측(뼈쪽)에 부착되어 있으며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갈비뼈에 연결됩니다. 견갑골의 하향, 전향, 척측으로 이동에 영향을 줍니다.

 

3. 전거근=앞톱니근(Serratus Anterior)

가슴과 옆구리 사이에 위치한 세로로 이루어진 근육으로, 견갑골의 전면에 부착되어 있으며 1~9 갈비뼈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상완과 가슴의 회전과 견갑골의 안정성에 영향을 줍니다.

4. 쇄골하근=빗장밑근(Subclavius)

가슴을 덮는 소극적 역할을 하는 핏줄 모양의 작은 근육으로, 한쪽 끝이 첫 번째 갈비뼈와 가슴뼈에 부착되어 있으며 다른 쪽 끝이 아래쇄골에 연결됩니다. 흉골에서 견갑골까지의 동작 중 척측에서 빈실 사이로 이동에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가슴 주변의 근육들은 상체 움직임, 팔의 안정성 및 움직임, 그리고 자세를 도와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